이춘재의 심경고백과 실종된 딸의 진실은?
국민청원
Intro
7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춘재의 자백과 실종된 딸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핵심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국민청원 진행 상태는 어떠한지 핵심을 요약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춘재 프로필
이름: 이춘재
출생: 1963년 1월 31일 57세
키: 170cm
범죄 유형: 연쇄살인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은?
이춘재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피해자 김현정 양(당시 초등학교 2학년)의 가족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가족들은 김현정 양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었으며 실종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김현정 양이 실종 전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던 장소는 경기도 화성이었는데 이춘재가 처제 살해 혐의로 구속된 후 자신의 여죄를 자백한 장소 또한 화성이었습니다.
가족들은 공개되지 않은 김현정 양의 시체를 알지 못했고 보지도 못했으니 죽진 않았을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이춘재는 가족들에게 줄넘기로 결박하였다고 하기도 했죠.
김현정 양의 시신과 유류품이 발견되었으나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시신을 발견했지만 은폐했습니다. 수사 관계자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으로 인하여 실종 사건에는 큰 관심이 쏠리지 않았다고 하며 당시에는 특진을 위하여 범인을 잡으면 특진한다고 전해졌으며 공론화시키면 일이 커지기 때문에 묻어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김현정 양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다시 묻은 것입니다. 김현정 양의 아버지는 경찰이 덮은 것인데 공소시효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요약
1. 초등학생 실종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 그런데 며칠 후 화성 연쇄 할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경찰들이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3. 용의자를 잡은 그 경찰들은 특진되었습니다.
4. 그런데 1. 의 초등학생의 실종사건의 시체가 발견됐는데도 은폐하였습니다.
5. 알고 보니 2. 용의자 잡은 것도 죄가 없는 사람이었으나 고문시켜서 억지로 거짓 자백받게 하였습니다.
6. 경찰들은 특진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실종된 초등학생 가족들은 그 초등학생이 죽은지도 모르고 어딘가 살아있을 거라 믿으면서 30년을 살아왔습니다.
국민청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내용에 대하여 이대로 끝나지 않고 국민청원에 올라와 현재 426명의 청원 동의를 얻었습니다. 더욱 공론화시켜야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이춘재에 의해 희생된 아이와 부모님과 같은 희생자들을 위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증거를 감춘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에 대한 공소시효기간을 폐지해주세요" 바로가기
명예퇴직 후 골프 치고 있는 이계장이란 사람은 유가족을 두 번 죽인 것과 같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부패한 경찰의 월급과 연금을 준다니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일상에서 범죄자들이 돌아다닌다 하니 섬뜩하기도 합니다.
과연 자기 자식이 그런 꼴을 당했어도 그런 행동이 나왔을까요? 천벌 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인권 유린된 억울한 사람들이 피해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시신이라도 돌려줬으면 가족들이 30년 동안 자식을 찾아 헤매는 고통의 세월은 없었을 텐데 가슴이 너무나도 먹먹합니다.
당시 경찰의 수사 은폐와 축소로 한 어린아이와 가정이 파괴되었습니다. 20년 간 억울한 감옥생활을 한 분께는 어떤 보상을 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이춘재와 사라진 김현정 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국민청원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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