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신청접수"
어제 자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어나 시민들은 다시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장기화되고있는 사태에 따라 경영이 악화된 노동자들이 최대 15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해 주기로 발표했어요. 지원 요건이 완화됐기 때문에 기존에 제외됐던 근로자들에게 추가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내용과 조건,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시작 일시: 6월 15일 월요일
■내용: 고용안전 특별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무급휴직자들의 생계 지원을 해주기 위한 것이다. 4월 말부터 시행 중인 관련 법규 개정을 거쳐 이번에 지원 대상을 전체 업종으로 확대해 자격 조건이 생긴 사람이 다수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과 조건을 갖춘 사람에 한해 무급휴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총 3개월 동안 지급해 준다.
■조건
1. 노사 합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최소 한 달(30일) 이상 유급휴직을 한 후 다음 달 1일 이후 30일 이상 무급으로 휴직해야 한다.
2.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했어야 한다.
3. 올해 2월 29일 이전 고용보험 자격을 취득했어야 한다.
4. 무급휴직 신속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는 근로자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자격 요건에서 제외된다. 무급휴직자,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모두 코로나 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일정 소득 수준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기존 법규는 3개월 유급휴직 후 무급휴직을 90일 이상 했어야 고용 유지에 대한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한 자에 한해 계획서를 승인받으면 근로자가 직접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에 채용된 근로자는 유급휴직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외: 조선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 고용 지원 업종 지정은 6개월 연장하여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형 3사는 LNG선 수주 등을 고려하여 제외했다.
■신청법
코로나19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꽤나 많습니다. 준비하기 힘들지만 차근차근 필요 서류를 준비해 신청합시다.
온라인 신청 시 홈페이지 작성: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에 관한 동의서(가구원 포함), 행정 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연 소득 입증 서류
온라인 신청 시 업로드: 특고, 프리랜서 활동 증빙 서류: 특고, 프리랜서 활동 증빙 서류, 소득 감소 여부 증빙이 가능한 서류
재난 위기에 꼭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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