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부작용 예약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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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나라
6월 1일, 오늘부터 30세 이상 민방위 대원, 예비군, 국방, 외교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얀센은 미국 존슨 앤 존슨과 유한양행의 합작 회사이지만 코로나 백신은 미국 국적의 존슨 앤 존슨 사의 자회사인 얀센제약(벨기에), 얀센 백신(네덜란드)에서 만든 것입니다. 즉 존슨 앤 존슨에서 만든 것이죠.
얀센 백신 부작용, 예약 방법,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얀센 부작용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마찬가지로, 혈전증이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혈전증이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에 발생하는 것인데,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부에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이 보고됐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얀센 백신 사용을 허가했는데, 나이 제한은 없지만 50세 미만 여성들에게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성 문구를 달기도 했죠.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 사례는 국내에서 약 328만 건 접종 이후 30대 남성에게서 확인된 것이 첫 차례입니다. 유럽, 미국보다 발생률이 더 낮아요. 그러기 때문에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30세 이상에게 얀센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것입니다.
또한 임상 시험 결과에서도 중대한 약물 이상 반응으로 상완신경근염 등 7건 등록됐습니다.
얀센 예약 방법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미국에서 얀센 백신 1000만 건 정도 접종이 진행됐는데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보고가 있었지만 굉장히 드물게 발생되고,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하며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보다는 이득이 크다고 판단하여 30세 이상에 대하여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6월 1일 기준 0시부터 예약 13시간 만에 64만 6000명의 예약자가 나왔습니다. 어차피 맞을 거 미리 맞자 라는 입장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조기 종료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종 배송 물량과 예약 인원을 확인하여 100만 명 분 배송에 맞춰 예약이 종료될 것이라 합니다. 얀센 백신 예약 접종은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예약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입니다. 예약자의 실제 접종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취소 현황에 따라 추가 예약이 있을 수 있으며 일정은 별도로 공지될 것입니다.
얀센 백신 효능
현재 다수 접종자가 사전 예약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단 1회 접종만으로도 높은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예방 효능 : 63%
얀센 백신 예방 효능 : 66.9% (중증 예방 효과는 85% 이상 유지)
일반적으로 보통 50% 이상의 효능을 보이다면 코로나를 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전 세계에서 사용됩니다. 남아공, 브라질에서는 다른 백신에 비하여 더 높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1,077만 6,617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으며 주한미군 내 카투사 등 한국인은 약 5,200명 접종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유효기관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 한하여 최대 3개월, 2~8C 온도 조건의 냉장고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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