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비서, 텔레그램 증거 공개하다!

박원순 전 시장 성폭행 사건 총정리

(전비서 4년간의 성폭행, 텔레그램 제출)

썸네일.

Intro

안녕하세요.

금일 박원순 전 시장의 5일장을 반대하는 청원이 50만 명을 넘고도 결국에는 끝나고 발인까지 마쳤고 고향 창녕 땅에 영면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현재 고소인은 현재 2차 가해를 위협받고 있으며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전직 비서 측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발인을 끝내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성폭행 관련 입장문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글 전문

금일(13일) 오후 피해 호소인 측이 발표한 고소인 입장문입니다.

연합뉴스의 기사에서 발췌한 전문.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기자회견에는 김 변호사, 한국 여성의전화, 한국 성폭력 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피해자는 박원순 전 시장으로부터 무려 4년 동안의 성추행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음란 문자 발송 행위, 즐겁게 일하자며 셀카 찍기를 권유하며 신체적인 밀착을 하는 행위, 피해자의 무릎에 멍이 난 것을 보고 '호' 해주겠다며 뽀뽀를 하는 행위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인터넷상에는 피해자가 먼저 시작한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는 루머라고 합니다. 공무원 발령 후 다른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서울 시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서울시장에서 4년간 일을 했다고 발표하며 피해자의 지원 사실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범행 시기는 이때 이뤄졌으며 다른 부서로 발령 난 이후에도 지속됐다고 합니다.

변호사 측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 추행) 혐의를 주장하며 텔레그램 포렌식 결과물, 비서직을 그만둔 뒤에도 심야 비밀대화에 초대한 증거를 제출한 상태 입니다.

고미경 한국여성의 전화 상임 대표는 인권회복을 위해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밝혀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청와대와 경찰의 피소 사실 전달에 대한 입장은?

13일 오후 청와대는 "박원순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전달한 것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경찰청 관계자는 보고는 맞으나 박원순 전 시장에게 통보했다는 것은 거짓된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행정부 각 부처는 중요 사안을 대통령의 비서실로 먼저 보고해야 한다며 지난 8일 박원순 전 시장에 고소를 접수한 뒤에 청와대에 사실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박원순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이 전달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거물급 피의자의 경우에는 수사가 진행된 뒤 소환이 필요해지면 당사자에게 사실을 알린다며 직접 알려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