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아주 가성비 좋은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불당동에는 굉장히 많은 스시 음식점이 있어요. 스시린, 엔타스시, 갓스시 등. 오늘 방문한 곳은 다담초밥 입니다. 천안에 사는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됐어요. 단 돈 만원으로 행복을 누리고 왔죠.
불당동 다담초밥을 간단한 소개를 하고 들어갈게요.
■최상급 유기농 고사이히카리 친환경 쌀을 사용합니다.
■완도산 2.5kg 이상 대광어만 사용합니다.
■제공해 드리는 활어는 완도산 대광어와 3kg급의 대도미만 사용하여 육질이 찰지고 맛이 뛰어납니다.
■다담이 사용하는 모든재료는 저급이 아닌 최상급 재료로 고급 일식집에 쓰는 재료로 음식을 만듭니다.
■최고의 맛은 자연이 준 신선한 재료이며 거기에 다담의 요리사가 정성을 다해 담아줍니다.
■당일 PM 5:00 이후 잡은 대도미만 사용합니다.
■신선한 생연어만 사용합니다.
■최상급 참치만 사용합니다.
■모임 및 회식을 위한 대형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모임도 환영합니다.
자세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위치 및 링크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30입니다.
사진 및 리뷰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오늘은 4인 방문하여 런치세트를 주문했어요. 스시집에서 단돈 만원을 내고 즐길 수 있을까.. 했는데 굉장히 잘 즐기고 왔습니다. 초밥정식, 랍스터 정식, 다담 스페셜 등 세트 메뉴 구성도 저렴한 편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기본 반찬이 세팅됐어요. 콩 소스 샐러드, 초생강, 락교, 우동과 장국이 나옵니다. 우동의 면발이 탱글탱글하게 살아있어 맛있었어요.
초밥 - 10 P
스시 나왔습니다. 광어 2P, 연어 2P, 새우 1P, 소라 1P, 유부 1P, 군함 1P, 계란 1P, 후토마끼 1P 나왔어요. 만원 실화죠. 구성이 굉장히 가성비 좋게 잘되어 있습니다. 이거 뭐 남는 게 있나... 싶네요.
생생함을 위해 근접샷 올립니다. 신선함이 더 느껴지지 않나요? 회의 두께와 크기가 크지 않고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예요. 쫀득하게 맛있어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참 괜찮다고 느꼈어요.
튀김 - 2P
초밥만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튀김까지 나와버리네요. 원래는 2P씩 나오지만 총 4인이기에 위처럼 나왔습니다.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입니다. 고구마가 참 고소하여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새우도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참치회덮밥 - 9,000원
위 메뉴는 세트메뉴에 구성되어 있지 않은, 따로 추가한 참치회덮밥입니다.
양 보고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랐어요. 각종 신선한 알과 야채들이 초장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짤쪼름하게 맛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 초밥으로 배부른 상태에서 세명이 나눠 먹었어요. 이거 뭐 스시 안먹고 회 덮밥만 먹으러 가도 될 정도로 느껴졌어요.
Outro
솔직히 최상급의 초밥집에 비할 건 아니지만 단 돈 만원의 행복으로 (참치회덮밥은 별도) 가성비 좋게 "아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상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다담 초밥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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