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전국의 짬뽕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조금 더 맛있는 짬뽕을 드실 수 있길 바라며 [짬뽕 지존]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절대로 헛된 추천은 드리지 않는, 맛있디 맛있는 맛집만 골라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짬뽕하면 국물을 특히 중시하는 사람이며 그래서 이 짬뽕 지존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기에 어디서든 쉽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짬뽕지존에 방문했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위치 및 가게내부
24시간 영업합니다. 주로 야식으로 먹으러 다녀왔기 때문에 손님이 얼마나 많은 지느 모르겠어요. 내부 테이블은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 및 리뷰
두 명이서 짬뽕 곱빼기 1 탕수육 소 1 하나씩 시켰습니다. 짬뽕 보통맛 먼저 나왔습니다. 국물 색 보이세요? 육안으로도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짬뽕 지존은 짬뽕 한 그릇도 루이뷔통처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는데 정말 그럴싸하죠. 고기를 베이스로 한 국물이 진~~~ 하고 약간 매콤해요. 마시면 절로 으아~~~ 연발 최소 3번 합니다. 메추리알 하나와 올려진 부추가 정갈하게 놓여져있어 더욱 맛깔나 보이네요.
탕수육 나옵니다. 찹쌀로 만들어져 튀김은 바삭한데 쫀득하며 고기 속살은 부드러워요. 찍먹으로 먹기 위해 소스는 따로 달라했습니다.
짬뽕 위의 탕수육입니다. 그릇을 하나 더 달라해서 짬뽕을 나눠 먹었기 때문에 국물이 적어 보이네요. 후에 국물을 더 달라했습니다.
면발샷 입니다. 진하고 깊은 국물맛에 비하여 사실 면이 개인적으로 아쉬워요. 조금 더 굵고 찰진 맛이 나면 어떨까..싶지만 워낙에 좋은 국물맛으로 커버치고 넘어갑니다. 곱빼기를 시켜 일행에게 조금 덜어준 모습이지만 그래도 면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면빨 아래로 각종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것이 보입니다.
짬뽕을 하나 시키면 위 사진처럼 소량의 밥이 같이 나옵니다. 짬뽕의 완성은 면빨 다 먹고 말아먹는 짬뽕밥이죠.
바로 이겁니다. 으..아...한 그릇 말아먹고 또 한그릇 추가하여 두 그릇 말아 먹었어요. 짬뽕지존의 공기밥 그릇은 매우 작아서 두그릇 먹어도 일반 한 공기만도 못합니다. 저번 주에 먹어 남은 알코올 해장 제대로 하고 나갑니다.
Outro
이상 짬뽕계의 지존, 짬뽕 지존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