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많고 많은 칼국수집 중 제가 가장 좋아하며 자주 가는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입니다. 오모리 김치찌개와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칼국수 면발의 식감이 아주 쫄깃쫄깃 맛있죠. 그럼 자세히 살펴보러 가시죠.
위치
가게 모습 및 내부
평일 점심 12시에 방문 했습니다. 이 곳은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아요. 주말에는 특히 웨이팅까지 있죠. 주차장도 만석이라 밖에 따로 세워두고 걸어왔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시죠.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의 메뉴판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죠? 저는 보통 2인 이서 가면 손칼국수 2인분에 김치 손만두 1개 시킵니다.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가게 내부 모습 입니다. 이만한 테이블이 2~3배만큼 있어요. 굉장히 넓고 좌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주문한지 얼마 안돼 바로 나왔어요. 바지락이 정말 가득해요. 마침 어제 술을 거하게 마시고 와서 이만한 해장 그릇이 없어요. 대왕 그릇에 담긴 꽉 찬 바지락, 그리고 면발은 어떨까요.
그릇 크기를 실삼나게 보여드리고자 위에서 촬영했어요. 대대 대대 대왕 그릇입니다. 바지락이 하도 많아서 집게와 가위로 건져 올리는데도 한참 걸리죠. 위와 같이 큰 한 그릇에 따라 접시로 각자 먹을 만큼 덜어먹을 수 있게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손칼국수 면빨 입니다. 굵기, 찰기, 식감 모든 게 기가 막혀요. 쫀득하고 부드러운 면이 너무 좋아요.
최고의 사진을 건지기 위해 다각도로 촬영했지만.......흠
국물 또한 끝. 내. 줘. 요. 먹으면 절로 으아~~~~~연발 나오면서 몸에 쌓인 알코올이 한방에 내려가며 개운함이 느껴져요. 물론 음주하지 않고 가서 먹어도 끝내주죠. 바지락이 국물을 만든 걸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걸쭉하지 않으면서 시원~~~~ 한 국물이 배불러도 자꾸 들어가게 해 줍니다.
만두를 하나 주문하면 위와 같이 6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만두보다는 매콤한 김치만두를 좋아해요. 막 나와 피가 참 먹음직스럽게 찍혔네요.
속이 꽉 찬 김치만두의 모습입니다. 두 번 잘라먹으니 순삭 됐어요.
Outro
대전의 칼국수 맛집, 반석동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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