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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맛집 (Tasty resturant)

분위기 최고의 환상적인 와인 맛집 : 와인포차, 55포차, 화씨55, 55F

by 꿀팁 뉴스 2020. 4. 10.
Intr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와인 맛집, 55 와인포차(55F)입니다.

 Some녀들과 함께 가면 무조건 연인이 되었으며 연인과 갔을때는 백년해로 연애를 하게 만들어 준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인생영화 중 하나인 라라 랜드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라이언 고슬링이 되어 엠마 스톤과 와인 한 잔 하고 싶다면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곳은 분위기 좋은것은 기본이고 안주가 또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술 없이 식사만 하고 나와도 될 정도로 사장님의 레시피며 직원분들의 요리 솜씨가 뛰어나죠. 참고로 사장님께서 궁동의 맛집 연탄을 찾는 사람들, 카페 옥상, 바로 옆 멜팅 펍, 다른 지역의 와인포차 등 굉장히 많은 지점을 운영 중이시라 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예술적인 안목이 깊으신 것 같아요. 그럼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치 및 링크

 

 

 

 

 

 

제가 방문한 곳은 위 어은동 입니다.

 

 

 

 

 

 

관평점(체인점)입니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체인점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

 

 

 

 

 외관부터 심상치 않게 예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평일 오픈하자마자 시간대의 모습입니다. 원래 주말에는 사람이 굉장히 꽉 차고 웨이팅이 많아 예약 없이는 방문할 수 없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약간 줄긴 했지만 유성구 어은동의 the hottest place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쁜데 실제로 보면 잔잔한 무드 속 음악에 취해 더 예쁩니다. 사진으로 담기지 않네요.

 

 

 

 

 

 

 입장하면 구수한 음식 냄새 또한 환하게 반겨줘요. 입에 닿지 않아도 냄새 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사실 아직 와인에 대해 잘 모릅니다. 까르베네소베뇽, 샹그리아, 아만 떼, 빌라엠 정도뿐이죠. 가성비 좋게 싼 가격에 드라이하지 않고 당도가 높아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체리와 기타 과일 향이 섞여 달콤하죠. 아만 떼란 이탈리아어로 사랑하는 연인을 뜻한대요. 이름과 어울리는 맛이에요.

 

 

 

 

 

 

 제가 와인포차에 오면 가장 많이 시키는 조합의 메뉴입니다. 안창 스테이크와 감바스입니다. 오일 파스타도 자주 시키는데 저 날의 사진에는 빠졌네요. 18년도 12월의 사진입니다. (4년째 단골인 집인데 찍어둔 사진이 많지 않아 추후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안창 스테이크 단독샷입니다. 안창살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나도 일품이에요. 소스에 살짝 찍어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누구와 함께 간들 앞사람이 사랑스러워지며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맛입니다. 정말 강추해요.

 

 

 

 

 

 

 이것은 단언컨대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알차고 통통하고 타의 추종을 절대로 불허하는 감바스입니다. 위 사진과 다른 이유는 다른날에 방문한 것인데 그 사이에 더 업그레이드 되어 구성이 더 좋아졌어요.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주심이 느껴지며 새우의 살 오를대로 오른 오동통함, 마늘오일의 향에 찍어먹는 빵의 맛, 도툼한 버섯의 맛, 그야말로 삼위일체가 되어 인생 살면서 먹어본 Top1 감바스 입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여럿이 모임 할 때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곳은 또 좋은 점이 사람도 항상 가득 차 있고 노래까지 나오는데 테이블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잔잔하니 조용하게 일행끼리 즐길 수 있어요. 각종 파티로 모일 때 최고의 분위기를 내며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알바, 매니저 지인 절대 아닙니다.)

 

 

 

 

 

 

 와-하. 이번 주도 고생했다며 와인 한 잔 하는 사진을 올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아만 떼 파는 곳

 

 

 

 

 

 

 아만떼 파는 곳. 며칠 전부터 이 와인이 너무 먹고 싶어 홈플러스, 이마트, 백화점을 다 둘러봐도 없는 거예요. 와인포차에서 와인 판매도 하신다는 말이 생각나 방문하였더니 매장가에서 15%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최저마진으로 싸고 가성비 좋은 와인을 더 싸게 구매하다니 기분이 좋았네요. 위 와인뿐만 아니라 모든 와인이 다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utro

 이상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와인포차 55 화씨 55F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사랑을 싹 틔워 주는 곳, 이미 사랑이 싹텄다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곳. 저는 항상 이곳에 오면 혀가 묻습니다. 왜 그렇게 오랜만에 왔어. 너무 기다렸잖아. 항상 사과하는 마음으로 먹습니다. 분위기와 맛에 취해 무알콜로 먹어도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앞으로 이 곳이 최소 없어질 때까지 단골을 할 계획입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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