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Intro
테슬라 모델 3은 올해 3월 국내에서 2,415대 판매되며 외제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벤츠, BMW에 이어 올해 1분기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4,780만 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주가 또한 1,773$를 기록하며 폭등했죠.
테슬라 모델 3은 올해 3월 국내에서 2,415대 판매되며 외제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벤츠, BMW에 이어 올해 1분기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4,780만 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주가 또한 1,773$를 기록하며 폭등했죠. 테슬라 Y의 크기, 실내, 장점, 옵션,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국내 서비스 현황
현재 국내 32개의 슈퍼차저와 200개의 테스티네이션을 무료로 운영 중입니다. 모델 Y 출시 이후로는 유료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슈퍼차저는 30분 충전만으로 270km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충전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 않나요? 또한 OTA 업데이트를 통해 가속 능력을 향상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모델 Y
모델 Y는 모델 3의 준중형 SUV 버전입니다. 전장 4,750mm, 전폭 1,921mm, 높이는 1,624mm로 크기가 더 커진 것이죠. 높이를 국산차와 비교한다면 모델 3은 소나타, 모델 Y는 투싼 정도로 볼 수 있겠죠. 플랫폼은 모델 3 부품의 75%를 공유한다고 해요. 디자인은 쿠페형이며 전면부는 모델 3에 비해 위아래를 조금씩 늘려놓은 디자인으로 거의 흡사합니다. 후면부는 모델 X와 비슷합니다.
실내 또한 모델 3과 굉장히 비슷하며 물리 버튼은 아예 없습니다. 정 중앙에 디스플레이만 위치해 있으며 여백의 미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일론 머스크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죠. 송풍기가 대시보드 안에 있어 심플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시트는 총 3열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지막 열은 성인 남자가 앉기 굉장히 협소한 크기로 트렁크로 사용할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차박으로 이용 시 뒷좌석을 폴딩 할 수 있어 굉장히 넓은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파노라마 선루프로 밤하늘을 감상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모델 Y에는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모델은 없으며 퍼포먼스 모델(59,990$) 과 롱 레인지(49,990$, 1회 충전으로 WLTP기준 505km 주행 가능) 모델만 판매됩니다. 모델 3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졌어요. 하지만 에어컨 압축기와 히터가 아닌, 별도의 열펌프를 내장하여 배터리 온도를 관리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이 더 좋아졌습니다.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최고 속력 16km/h 상승하지만 주행거리가 50km 단축됩니다. 추가로 퍼포먼스 브레이크, 스포츠 서스펜션, 21인치 휠 등이 들어갑니다.
기존 테슬라 가격 정책은 부가세 10% 부과했습니다. 최근 가격 인하를 하였기 때문에 국내 출시 가는 6,7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아 5,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타 옵션
모델 3에 대비 추가 및 변경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뒷좌석 자동 폴딩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함, 트렁크 자동 개폐 기능, 뒷좌석 차량 도어 수동 개폐 레버, 크롬 장식 부품이 검정 장식 변경으로 변경됨.
마무리
이상으로 테슬라 모델 Y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모델 Y 출시일은 아직 소문 뿐이죠.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등에 출시될 예정이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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