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전 맛집 #유성구 #봉명동 에 위치한 #유성 주먹 구이입니다.
음식과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지인의 소개로 다녀오게 됐는데 꽤 만족하여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위치
사진&영상
리뷰를 시작합니다.
주먹 구이 삼겹살 2인분 (총 300g)을 먼저 주문했어요. 구워진 사진 먼저 올릴게요.
사장님이 초벌 하셔서 갖다 줍니다. 씹는 육감이 너무 좋아 요새 주먹 구이에 빠져 있답니다. 소보다도 돼지가 좋아졌어요.
노릿노릿~~~ 하게 구워집니다. 돼지고기는 빠싹 익혀 먹어야 해서 핏기가 아예 없어질 때까지 뒤집고 구웠어요.
돼지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마늘 투척 ~~!!
불판 앞에서의 세월은 왜 이리 느려서 야속한지.... 드디어 이제야 구워지고 바로 먹었습니다. 저때로 돌아간다면 4조각 한 입에 넣을 거예요.
2인분 더 추가하여 반만 먼저 올려뒀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손님이 너무 줄어들어 당시 유일한 손님이었어요.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서비스를 주셨어요.
갈색은 고기 찍어 먹는 소스인데 음... 살짝 된장 맛이 돌면서 더욱 풍미롭게 해줘요. 그런데 기본 소금간이 되어있어 굳이 찍어 드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생고기 샷
고기+냉면 말고 고기+냄비라면으로 시켰어요. 여긴 라면이 있어서 좋았는데 꼬들면에 적절한 간으로 고춧가루 뿌려져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어요.
총평
특출 나다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여 두꺼운 고기 맛을 씹을 때 김 찰 맛난 맛집이었어요.
기본 반찬 사진은 없지만 콘, 명이나물, 번데기 등 있을 만큼 있었으며
사이드 메뉴(김치찌개, 청국장, 물/비빔냉면, 냄비라면, 누룽지, 계란찜, 잔치국수 등) 도 다양했어요.
주먹 구이의 뜻이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주먹 크기만큼 두껍게 썰었다 하여 주먹 구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고기의 질도 괜찮았어요. 두께감에 비하여 부드러웠으며 육즙이 제대로 팡 터지면서 입안을 잘 돋구어줬어요.
원래는 삼겹살을 구워주는 곳으로만 갔어요. 양연 화로, 맛찬들 등등. 이곳은 직접 구워야 함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어요. 맛있으니깐요.
이상 유성구 봉명동 #유성 주먹 구이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