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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박의 효능을 성분별로 알아보자.

by 꿀팁 뉴스 2020. 6. 6.

 수박의 성분별 효능


6월이 왔고 어느덧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위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벌써부터 밤에 선풍기 없이 잠들기 힘들어졌어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은 또 수박의 계절 아니겠습니까. 

한여름 더운 날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발 뻗고 먹기에 수박만큼 좋은 과일이 없죠. 계곡에 가서 평상 위에서 먹는 수박 또한 꿀맛이에요. 수박은 대부분 최대 95%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여기에 미네랄과 비타민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수박에 대한 건강 정보도  알고 먹으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박의 효능을 포함되어 있는 성분별로 알아보자.




■ 리코펜


수박의 내부가 빨간 이유는 식물성 염료, 리코펜 때문이죠. 토마토를 붉게 만드는 것과 같은 물질입니다. 

리코텐은 세포를 보호해 주는데 비타민 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리코펜은 눈, 관절 및 심혈을 보호해 줍니다. 몇 년 전 "벡터 리코펜"은 특히 항 류마티스 효과와 관련하여 건강 분야에서 가장 주제였습니다. 리코펜은 면역계를 지지하는 항산화제입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을 파괴합니다. 또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0g 당 4532u g을 포함한 수박은 다량의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요. 잘 익은 수박일수록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A


수박에는 카로티노이드 형태로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음식에 노랑, 빨강, 짙은 녹색을 띠게 해줍니다. 비타민 A는 눈을 건강하게 해주며 피부를 새롭게 하고 모발이 잘 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박은 100당 245u g의 베타 카로틴을 포함합니다. 참고로 사과는 100g 당 27u g을 갖고 있어요.


■ 시트룰린


 시트룰린은 신체의 아미노산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촉진 됩니다. 이것은 심장과 혈관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연구원에 의하면 아르기닌이 남성에게 특히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박은 가장 풍부한 시트룰린 공급원 중 하나 입니다.


■ 칼륨


 칼륨은 근육과 심장에 의해 전달되는 자극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미네랄은 세포 성장, 혈압 및 산-염기 균형 조절에 관여합니다. 칼륨은 특정 호르몬(인슐린)의 방출에 영향을 미치며 탄수화물 활용 및 단백질 합성에 중요합니다. 수박 100g당 112mg의 칼륨이 있으며 비교적 적은 양이긴 하지마 효과는 분명할 것입니다.


■ 기타


수박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과 일부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유기농 수박을 먹는다면 더 효과가 좋을 것 입니다. 또한 비타민 B,C, 불포화 지방산, 철, 마그네슘, 칼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체는 수분 함량이 높아지면 유체 균형이 향상됩니다.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물을 많이 먹어줘야 하죠. 수박은 건강한 갈증 해소로 평가되며 신장을 정화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수박이 포함하고 있는 영양소와 그 효능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맛과 건강을 다 잡아주는 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 앞으로 더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그럼 이만 수박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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